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 레이너/협동전 임무 (문단 편집) === 총평 === 자원 수급, 물량 확보, 전장 흐름 및 지형 파악, 업그레이드, 전투 내내 유닛들의 세심한 컨트롤 등등 여러 피지컬을 동시에 요구받는 사령관. 궤도 사령부를 통한 '''독보적인 자원수급력'''을 바탕으로 회전력과 밀집 화력, 유지력을 극대화하여 쉴새없이 밀어붙이는 것이 특기. 따라서 주공격 특정 거점을 기준으로 공방전을 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처음 사용자용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사령관 중 하나(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로, 아무 조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사령관인 만큼 다른 둘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흔하다. 하지만 '''래더 및 스1과 구성이 비슷해서 협동전 초심자가 적응하기에는 쉬워서''' 모든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고 소개하는 것이지, 다른 사령관들과 비교했을 때 RTS 장르 초보자가 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한다. 실제로 유난히 숙련자와 비숙련자가 눈에 띄게 구별되는 사령관으로 여러가지 손이 많이 가는 운영이 필요한데, 본진 건물을 2채 이상 짓는다는 개념이 생소해서 그런지 본진 1 멀티 1, 총 2궤도 사령부로 게임 내내 유지하는 짜디 짠 운영으로 혼자서는 패널 스킬 다 쏟아 붓고도 보너스 목표와 씨름하는 갑갑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아무래도 물량이 많은 사령관인 레이너의 해병이 일꾼 숫자만큼 모여서 돌아다니면 아군은 뭔가 잘못됐다는 걸 모를 수가 없다. 이런 플레이어를 만난다면 궤도 사령부 4채부터 짓고 시작하자고 알려주자. 그냥 2궤도 사령부는 양반이고 이런 플레이가 답이 없다 생각해서 시작부터 방어만 하다가 전투순양함을 모으기를 고집하는 유저가 있는데, 특히 아메리카, 유럽 서버의 유저가 이런 경향이 짙다.[* 물론 전순을 모으는 것도 레이너 운용방법의 하나이고, 4.2.4 패치로 전순이 상향되면서 이 방법에도 실용성이 어느 정도 생겼다. 문제는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전순 빌드를 가면 초반이 많이 취약해 아군에게만 의지해야 하는데, 초반을 잘 넘기는 사령관이라면 모를까 스완과 같이 초반 최적화가 어려운 사령관일 경우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다만 북미, 유럽지역의 협동전 플레이 성향 자체가 스노우볼을 처음에 크게 구성해놓고 굴리는 것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하면 레이너로는 패스트 전순이 그나마 무난하긴 하다. 둘 다 초반을 째지 않는 이상은 웬만하면 게임이 터지는 지경까지 가지 않는다.] 한편 프로게이머나 레더 위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레이너를 잡을 경우 다 씹어먹는 광경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상위리그의 레더유저들은 사람을 상대로도 소수의 유닛을 가지고 상대방과 싸우며, 상대의 빌드에 맞춰 빠르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멀탯이나 체제전환에 능숙하다. 협동전은 상대적으로 정찰 없이도 견제 타이밍을 알 수 있고 레이너는 인터페이스가 래더 및 스1과 많이 비슷해 적응하기 쉽고 협동전답게 종합적으로 래더보다는 성능이 우수하며 상대방은 레더에 비하면 행동이나 조합이 비교적 정해져 있으니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다. 초창기 사령관이라 매우 스탠다드한게 특징인데, 그 덕분에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조차 잘 안보이는 안습 사령관이기도 하다. 추가된 사령관들과 비교했을 때 손은 많이 가는데 딱히 내세울만한 특징이 없기 때문. 대체로 나중에 출시된 사령관일수록 편의성이 많은데, 가스 건물이 자동으로 지어지고 유물만 제때 먹으면 자동으로 공방업/유닛 스킬 업그레이드조차 되는 제라툴이나, 유닛은 단 5기고 업그레이드 없이 즉시 구매되는 장비만 사면 되는 타이커스같이 '편리하고', '즉시' 성능이 올라가는 사령관들 사이에서 일일이 궤도 사령부를 늘려줘야 겨우 힘이 발휘되는 레이너는 손도 많이 가는데 특출난 장점이 없다. 레이너뿐만 아니라 현재 협동전 초창기부터 있었던 사령관들 대부분은 이제 유닛 구성이 얼마나 좋은가, 화력이 얼마나 강한가 보다는 고유 특징 덕분에 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르타니스의 경우 대세가 되는 땡용기병은 생산시설 늘려두면 오브젝트 파괴속도나 유지력이 모두 상위권이면서도 생산관리가 쉽다는 점 때문이고, 아바투르는 아예 스노우볼(대략 브루탈/거대괴수 각 3기, 살모사 4기, 여왕 8기정도에 추가 화력 필요시 포식귀 혹은 뮤탈 한두줄)만 잘 키워두면 일반아어는 생산을 신경꺼도 될 정도로 데스볼관리가 편하다.] 다른 사령관은 특징적인 패시브나 패널, 특이사항이 있는 반면 레이너의 스캔을 통한 시야확보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에 가까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정도인 특징이며 화력 및 기동성은 다른 사령관들이 더 우월할 때가 많다. 지뢰 스폰킬은 여전히 강하지만, 애초에 스폰지점까지 미는게 더 어렵고 레이너가 잘 하지도 못한다. 스완의 밈적인 존재감에 묻혀서 그렇지, 레이너도 꽤나 평가가 박한 사령관이다. 그리고 돌연변이원이 추가되면 스완과 평가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다. 일단 다재다능해서 돌연변이 저항성은 갖추고 있지만 그 방법이 다른 사령관에 비하면 어려운 편이다. 레이너를 써서 해결될 일이라면 다른 사령관은 훨씬 더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다재다능하나 사령관 기본 성능이 낮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